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대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나온 신선한 아이디어"라며 "가자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서부 루스쓰무라 스키장에서 오늘 60대 한국인 여성이 스키를 타다가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스키 코스 옆에 있는 나무와 강하게 충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8도, 대전이 영하 9도로 오늘 아침만큼이나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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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7연승을 달렸는데요, 외국인 선수 투트쿠까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선두 질주에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연경과 함께 흥국생명의 '개막 14연승'을 이끌었던 투트쿠는,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
어제(8일) 100m에서 이나현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던 김민선이 주종목 5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습니다. 아웃 코스에서 출발해 올 시즌 가장 빠른 10초 46의 기록으로 100m를 통과한 뒤, 끝까지 속도를 높여 38초 24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번에는 후배 이나현을 0.09초 차로 제친 뒤 태극기를 들고 흥겹게 춤을 추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의 ...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2m 31'을 넘고 우승하며 2025년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체코에서 열린 실내 대회에서, 우상혁은 2m 18을 시작으로 28까지 네 번을 연달아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었습니다.
서울예고에 재학 중인 16살 발레리노 박윤재가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 중 하나인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역사미화 논란에도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고, 공연 횟수는 1천300회를 돌파했습니다. 한국 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1998년 추가된 역동적인 군무가 압권인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오늘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여자부 예선 라운드로빈 2차전에서 일본을 ...
여야가 한 발씩 양보하는 듯하면서 합의 가능성까지 점쳐졌던 반도체특별법, 그리고 연금개혁 논의가 어째 원점으로 돌아온 듯합니다. 이런 문제들 논의하자며 여야 대표와 국회의장,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 만나기로 했었는데, 지금으로서는 안 만날 것 같습니다.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핵 역량을 더 강화하겠다면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한 뒤 김정은의 입장이 처음 나온 것입니다.